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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정승환이 '사장님' 유희열의 저격수로 나섰다.
이어 등장한 유희열 팀의 쇼맨은 '차세대 명품 발라더' 정승환이다. 정승환이 속한 안테나 뮤직의 수장이기도 한 MC 유희열은 "우리 회사의 박보검이다"라고 그를 소개하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승환은 "희열 팀이 돼서 유감이다"라며 사전 인터뷰 당시 재석 팀을 희망했던 것으로 밝혀져 유희열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에도 정승환은 '사장님 저격수'로 활약했다. 이에 유희열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분통을 터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입담도 실력도 '명품'인 솔로 보컬 선우정아와 정승환의 양보 없는 대결은 22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