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추리의 여왕' 권민아가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를 통해 권민아는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새로 합류하며 유일한 20대, 막내라는 자리가 걱정도 많고, 부담도 가지고 시작했다. 그런데 걱정과 달리 촬영하는 내내 추리의 여왕 식구들이 많이 가르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편안하고,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처음 경찰 역을 맡으며 신순경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서툴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남지만 크게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가 유쾌하고, 항상 밝았다. 드라마 촬영 내내 촬영장 가는 날이 늘 설레고 즐거웠다. 부족하지만 많이 도와주신 선배님들, 감독님, 스태프들께 늘 감사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간이 너무 금방 가 버린 것 같아 아쉽지만, 나에게 추리의 여왕은 오랫동안 생각나고,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