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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의 새로운 브랜드 엠엑스아이 케이웨이브(MXI KWAVE)에서 많은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하나의 큰 주제로 담아내는 정사각형 매거진 엠케이웨이브(M KWAVE) 51호 드림캐쳐(DREAMCATCHER)의 화보를 공개하였다.
그동안 드림캐쳐(DREAMCATCHER)는 언제나 강렬하고 기억에 남는 판타지적 요소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이 있는지 질문에 "지금 드림캐쳐가 가지고 있는 콘셉트를 살리면서 좀 더 여성스러운 모습을 첨가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가현은 "저희들만의 무대, 콘서트를 가지고 싶어요. 사실, 제가 올해 딱 스무 살이 됐어요 그래서 팬 분들께 박지윤 선배님의 성인식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색다른 공연이 될 것 같아요. (웃음)"라며 성인식을 보여주게 될 그날에 대한 설레임을 표현하여 인터뷰 현장에 웃음꽃이 피는 답변도 하였다.
2017년 1월 첫 싱글 '악몽(惡夢)'의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로 데뷔한 드림캐쳐(DREAMCATCHER)는 빌보드가 꼽은 K-POP 신인 3위에 오른 걸그룹이다. 2017년 12월 빌보드의 '2017 K-POP 신인 베스트10' 에서 워너원과 청하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특히 빌보드가 선정한 TOP 10 중에서 유일하게 Mnet '프로듀스101'의 후광 없이 선정된 걸 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에 띈다.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 브라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하였는데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상파울로에서의 팬 사인회 예매 티켓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드림캐쳐만의 큰 동화를 그리는 게 목표'라는 지유는 악몽시리즈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두운 모습도, 유쾌한 모습도 드림캐쳐의 발랄한 모습들도 다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 또한 '조금씩 새로운 이야기들을 첨가 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그녀들의 달콤한 꿈에 대해 질문하였다. 시현은 '애니메이션 더빙을 한번 해보고 싶고, 여행 다니면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 영상으로 남겨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보고 싶다'며 다양한 재능을 발현하고 싶어 하였고, 가현은 '저희 드림캐쳐가 꼭 대상을 받아보고 싶어요'라며 어서 빨리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꿈을 말해주었다.
수아는 요새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언젠가는 제가 생각하는 멜로디를 곡으로 써서 선보이고 싶어요, 그게 바로 상상만 해도 달콤한 꿈'이라고 답했다. 다미는 '랩으로만 꽉 찬 힙합 앨범'과 '책 한 권 써보고 싶어요'라고 했고, 한동은 '뮤지컬에 출현'하고 싶다고 했는데 뮤지컬 '캣츠'에서 '고양이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귀여운 목표를 이야기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드림캐쳐가 항상 좋은 소식이 가득해서 다음에도 꼭 케이웨이브(KWAVE)에서 화보 촬영을 하고 싶고, 미래에는 엔터테이너가 되어 아이돌들을 직접 양성해보고 싶다'는 지유의 솔직하고도 멋진 꿈을 끝으로 드림캐쳐(DREAMCATCHER)의 엠케이웨이브(M KWAVE) 인터뷰를 마쳤다.
티도 편집장은 "51호부터 엠케이웨이브(M KWAVE)는 'Emotional visual magazine'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하고, 큰 주제를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밝혔다. MXI KWAVE에서는 M51호 발간 기념 이벤트로 구매 고객들 중 추첨으로 폴라로이드 및 사인지를 증정한다. MXI의 자세한 내용은 www.mximagazin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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