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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예슬 소속사가 그녀의 의료사고 사실을 확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눈에 봐도 커 보이는 수술 부위가 담겨 있다. 아직 실밥도 빼지 않은 상태의 제법 큰 상처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르던 중이다.
<이하 한예슬 심경 전문>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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