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휘재, 코미디TV 새 예능 <잠시휴-완벽한 김대리> 출연‥허경환과 '대리인 찾기' 나선다
개그맨 허경환도 <완벽한 김대리> 출연, 인력사무소의 실장을 맡았다. 이휘재와 허경환은 일상이나 업무 등에 지친 신청자의 휴식을 위해 '김대리'로 활약할 주인공 찾기에 나선다.
이휘재는 "아이디어 회의를 했는데 구상이나 내용이 좋아서 참여하게 됐다"며 "<완벽한 김대리>는 출연자에게 자신의 전문분야를 알리고 홍보할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재능 있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완벽한 김대리>의 첫 녹화 현장에서 이휘재와 허경환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이휘재와 허경환은 깜짝 놀랄 만한 '케미'를 보여주며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회에는 화가로도 활동 중인 가수 솔비가 미술 선생님을 대신해 '김대리'로 나서 예술적 재능을 선보였다고.
허경환은 "시청자들이 마음을 열고 감정을 이입해서 <완벽한 김대리>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이 코너가 잘 돼서 프로그램으로 재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벽한 김대리>는 코미디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잠시휴>의 한 코너로, <잠시휴>는 <완벽한 김대리> 외 <혼밥특공대>와 <이식당> 등 총 세 코너로 구성됐다.
<잠시휴>는 오는 5월 8일 밤 11시 코미디TV에서 첫 방송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