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뮤지가 MBN '책잇아웃, 책장을 보고 싶어'(이하 '책장을 보고 싶어') 섭외 배경에 대해 밝힌다.
뮤지는 "나는 솔직히 책을 잘 안 본다. 분명 나처럼 책을 잘 안 보는 분들이 있을 거다. 내가 그들을 대표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가 보겠다"라고 '돌연변이(?) 북파이터'가 된 소감을 밝혔다. '북파이터'는 '푸드 파이터'처럼 닥치는 대로 책을 섭렵하는 이들을 지칭한다.
22일 첫 방송되는 MBN 신규 '책장을 보고 싶어'는 스타들의 책장을 스튜디오로 옮겨와 그들이 소장한 책에 얽힌 사연과 은밀한 사생활을 풀어내는 본격 책장 털기 프로젝트다.
'책잇아웃, 책장을 보고 싶어'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