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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이불 밖은 위험해'가 드디어 집돌이들의 본격적인 첫 휴가 코스가 공개된다.
이에 장기하는 그동안 집 안에 있느라 상상만 했던 휴가지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먼저 답사를 가보기까지 했다. 첫 번째 공동휴가를 함께 한 장기하와 집돌이 동생들은 많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스승과 제자 포스를 뽐냈다.
이들이 함께한 본격적인 휴가지 여행은 장기하의 상상과 정반대로 흘러갔다. 집 밖 공기만으로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집돌이들은 짧은 시간의 외출이었지만 숙소로 돌아오기 무섭게 실신한 것처럼 바로 쓰러지며 각자의 이불 속으로 직행했다.
한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집돌이들의 느린 휴가 이야기는 오늘(목) 밤 11시 10분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