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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준현이 다둥이 아빠가 된다.
김준현은 지난 12일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서 "둘째를 출산한다"는 소식을 방송 최초로 전했다.
문세윤을 비롯한 멤버들은 "뱃속에 있어요? 몇 주인가요?"라며 끝없는 질문을 쏟아냈고 김준현은 "임박했다. 7월 출산이다. 태명은 보비다"며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이어 김준현은 "12월부터 계속 먹었다. 내가 입덧을 한 것이다"며 한동안 식욕이 왕성했던 이유도 공개해 딸바보 아빠임을 입증했다.김준현은 지난 12일 제주에서 열린 '2018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맛있는 녀석들>이 예능 코미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둘째 출산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165회는 키 165cm인 김민경 특집으로 유명 셰프들이 출연해 김민경을 위한 음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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