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유앤비 준 "역대급 코골이…층간소음 유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4-17 11:2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더유닛'에서 뽑힌 최종 9인 그룹 'UNB'의 준이 멤버들에게 잠버릇을 폭로 당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멤버 준이에 대해서 폭로할 게 있냐"라고 질문하자, 현장에 있던 같은 그룹 멤버인 필독은 "준이가 코를 엄청 많이 곤다. 숙소를 1,2층으로 나눠서 사는데 층간 소음이라 느낄 정도다" 라며 준의 엄청난 코골이를 폭로해 준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MC가 "본인이 코 고는 거 몰랐냐?"라고 질문하자 준은 "그래도 코 안 골고 자는 것 보단, 코 골면서 자는 게 좋지 않냐"며 귀엽게 본인의 코골이를 인정해 100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준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준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17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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