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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7 슈퍼모델' 강민지가 '대학내일' 표지모델에 낙점, 팔색조 매력을 뽐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강민지는 지난해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맑고 깨끗한 흰 피부와 똑단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특유의 시크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민지는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에 대해 "한 잡지사에서 주최한 모델 콘테스트에서 TOP10에 들었지만,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주했던 기회라 오히려 미련이 남더라"며 "'한번 제대로 해보자'는 각오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지는 "'자신감은 성공이 아니라 시도해 보는 경험에서 나온다'는 말처럼 앞으로 좋은 경험들로 저를 채워서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며 "초심을 잃지 않고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풀 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강민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대학내일' 847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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