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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츠(Suits)' 스타일리시한 드라마가 온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각 인물의 개성이 돋보인다. 먼저 장동건은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오로지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는 카피는 최강석의 카리스마를 배가시킨다. 이어 캐릭터 포스터 속 박형식은 슈트에 운동화 신고 자전거에 걸터앉았다. 포스터 상단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는 문구가 더해져 극중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고연우의 풋풋함,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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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4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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