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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청순돌'의 원조. 걸그룹 에이핑크가 19일 컴백한다.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신곡인 만큼 발매 직후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계획. 몽환미 가득한 티저와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는 사진을 먼저 공개하며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주목해볼 포인트는 선행을 함께한다는 것. 네이버 해피빈, 푸르메재단과 함께 이번 음반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해 7주년을 뜻깊게 기념한다. 3만장 한정 판매하는 이번 음반은 기부증서와 함께 200페이지가 넘는 포토북, 포토카드 12종 중 랜덤 1종 등을 포함한 알찬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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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박초롱과 윤보미의 티저에 이어 화제성을 이어가는 중. 이날 멤버 김남주가 공개한 단체 사진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청순한 이미지에서 좀 더 성숙해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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