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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춘리로 완벽 변신한 희철이 프로미스나인의 센터를 차지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희철은 요염하고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립싱크를 하는 가운데 '유리구두' 노래에 맞춰 애처로운 연기까지 선보인다. 어느새 희철은 슈주의 센터답게 카메라 원샷을 자연스럽게 즐기기며 자신감 충만하게 센터 자리를 지켜 관중석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양갈래 머리로 미모까지 과시해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전언.
이 같은 희철-프로미스나인 '사제파'의 완벽한 무대에 다른 팀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관종파'의 우주소녀 성소는 "무대가 너무 세!"라며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0해파'의 우주소녀 연정은 "우리 어떡해요~! 대장님?"이라며 동해에게 걱정을 토로하기 시작한 것.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오는 13일(금) 시즌1을 마치고 재정비 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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