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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백년손님'에 국안인 남상일이 출연한다.
이어 김원희가 "일주일에 몇 개 정도 다니나"라고 묻자 남상일은 "일주일에 15개, 그러니까 하루에 2-3개씩 다닌다"고 답했다. 성대현이 "혹시 부자예요?"라고 묻자, 남상일은 "행사가 많을 땐 한 달에 대기업 임원 월급의 2-3배 정도를 번다"며 수입을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남상일은 "어릴 때부터 소리를 시작하다보니 무슨 노래를 해도 자연스럽게 판소리가 된다" 며 동요부터 가요, 팝송까지 판소리로 불러 국악 행사의 제왕 클라스를 입증했다.
'백년손님'은 14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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