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녀 삼총사'에서 현란하고 통쾌한 액션씬을 직접 보여줬던 드류 베리모어가 이제 스턴트에 대역을 쓰겠다고 했다.
또 베리모어는 두 딸 올리비아와 프랭키를 위해서라도 스턴트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에게는 두 아이들이 있다. 만약 자식이 없다면, 죽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자녀들이 있는 지금은 몸을 사리게 된다"고 말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2000년 개봉한 영화 '미녀 삼총사'에서 온몸에 멍자국이 지워질 날이 없었을 정도로 고난이도 액션을 대역 없이 스스로 소화했다. 베리모어는 현재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시즌 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