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추리 예능의 新세계 열린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4-13 08:3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넷플릭스와 최고 예능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PD, 장혁재PD, 김주형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한 '범인은 바로 너!'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새로운 추리 예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범인은 바로 너!'의 연출을 맡은 조효진PD, 장혁재PD, 김주형PD 는 스튜디오 게임 버라이어티 X맨부터 리얼 버라이어티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까지 대중성 있고 참신한 소재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신드롬까지 불러일으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히트 예능프로그램에 참여한 최고 예능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넷플릭스와 만나 '범인은 바로 너!'로 한국 예능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범인은 바로 너!'를 연출한 조효진 PD는 "실제 현실 같은 가상의 세계에서 출연진들이 플레이어로서 직접 사건을 풀어간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기획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전해 이제껏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식의 추리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독특한 형식에 대해 장혁재 PD는 "10개의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스토리, 버라이어티한 게임, 리얼한 상황이 더해진 지금껏 한국에서 시도되지 않은 독특한 장르이다"며 차별점을 밝혔다. 특히, 넷플릭스의 100% 사전 제작 시스템을 통해 10개의 에피소드가 수사드라마처럼 연결된 '범인은 바로 너!'는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넷플릭스와 최고 예능 제작진이 함께한 '범인은 바로 너!'는 새로운 추리 예능으로 전 세계를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날 '범인은 바로 너!'는 7인의 탐정단은 물론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의 합류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종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담긴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머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오는 5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의 1억 1천 7백만 명의 회원에게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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