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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 측이 불법 티켓 판매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된 성시경의 2018 단독 콘서트 '축가' 서울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 4분 3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축가'의 예매 열기가 뜨거워지자 정당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익을 챙기려는 움직임 일부가 포착됐고, 콘서트 주최 측은 순수하게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불법 티켓 판매 근절을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한편, 성시경의 2018 단독 콘서트 '축가' 서울공연은 오는 5월 26일과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일과 9일 열리는 대구, 전주 공연 예매는 각각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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