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두데' EXID가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일해'는 90년대에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특히 '내일해'는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하는 등 차트를 휩쓸고 있다.
EXID는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합류하지 않을까 생각이 한다"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언니 없이 활동했던 노래의 안무를 솔지 언니가 이제 다시 시작한다고 들었다. 너무 무리하지말고 몸 챙기면서 화이팅하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EXID의 솔직한 토크도 이어졌다.
LE는 저작권과 관련한 질문에 "아직 집을 못샀다. 집이 비싸다"며 "등록된 곡은 40~50곡 정도 되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LE는 EXID의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위아래', '아예', '핫핑크'의 작사, 작곡을 비롯해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내일은 없어' 등 다수의 곡 작사에 참여해 왔다
LE는 "'트러블 메이커'는 휘파람 소리가 너무 중독성이 있어서 잘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서 "저작권료 효자곡은 '트러블 메이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ID는 가장 옷을 못 입는 멤버로 하니를 꼽았다.
하니는 "오늘 인터넷 쇼핑을 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ID의 가장 마당발인 멤버는 혜린이었다.
혜린은 "개그우먼 언니들이랑 친하다"며 나래 언니, 지민 언니랑 친하다. '나래바'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EXID의 지난 2일 신곡 '내일해'를 발매, 이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