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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록 경신"…'컬투쇼' 트와이스, 국민 걸그룹의 위엄[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4-12 14:5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트와이스가 국민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와이스(TWICE)의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는 공개 4일째에도 5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한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조회수 2690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까지 모든 활동곡을 1억뷰 반열에 올린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 MV를 통해 '8연속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 수립에 청신호를 켰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트와이스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희 뮤직비디오가 항상 재밌었는데, 앞으로도 더 재밌게 찍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남장까지 감행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현은 "뮤직비디오에서 레옹 역할을 했다. 수염도 붙였다.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들이 좋아하더라"면서 "처음으로 시도해본 거라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는데 나는 나름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미나와 다현은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영화 '라붐'의 장면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DJ 컬투는 트와이스의 일본에서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트와이스가 일본서 첫 출연한 광고 '와이 모바일'은 현지 광고 종합 연구소가 발표한 2월 브랜드별 광고 호감도 랭킹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컬투는 "트와이스가 이룬 기록들이 엄청나다. 기록만 말하다가 한시간 다 갔다"면서 놀라움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오늘(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격해 아홉 멤버들의 달콤한 매력을 듬뿍 담은 '왓 이즈 러브?'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미나는 "오늘부터 저희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데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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