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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혜빈이 남극 도전에 따른 고생담을 털어놨다.
세 사람은 남극 특집의 어려움에 대해 추위와 하얀 설원을 꼽았다. "촬영 당시 남극이 여름이었는데도 추웠다. 추위가 가장 힘들었다"라는 김병만과 "하얀 설원이 너무 힘들었다. 설맹이 올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했고 실제로 안구 화상을 당하기도 했다. 또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 추워 입이 돌아갔다. 그때는 너무 무서워 방송도 잊고 입 마사지를 하며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고 전혜진은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는 '정글의 법칙'의 남극 프로젝트 중 하나로 병만족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 남극 안타티카를 촬영, 그곳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담았다. 이번 특집은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이 가세했고 가장 오랫동안 '정글의 법칙'을 이끈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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