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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컴버배치 "아이언맨 로다주와 함께 촬영, 믿을 수 없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4-12 10:27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 존 루소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할리우드 배우 배네딕트 컴버배치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담았다. 4월 25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boradori@sportschosun.com/2018.04.1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어벤져스' 합류 소감을 전했다.

컴버배치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존 루소 감독, 이하 '어벤져스3')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앙상블에 마블 10주년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마블 영화들이 계속 해서 성공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느 ㄴ"단독적으로 혼자하는 것보다 여러사람들과 함께 해서 기뻤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이 수십년간 영화를 많이 했던 분들이 깊이 있는 영화에 맡는 인물이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해서 기뻤다. 아이언맨과 함께 일을 하다니 믿을 수 없었다. 평생 영화를 하던 분들과 함께 영화를 한게 축복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블록버스터다. 강력한 초반 5분, 그리고 모든 장면이 스포일러라는 소문으로 기대를 고조하는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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