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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지은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어떤 현장에서보다 많이 배운다. 캐릭터가 독특하다. 여주인공인데 문제를 만들고 동훈(이선균)을 위협하기도 하는, 완전히 착하거나 밝고 건강한 캐릭터가 아니다. 사건이 독특하다고 느껴 흥미가 생겼다. 지안이가 하는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기보다 객관적으로 다룬 점도 흥미로웠다. 이걸 소화한다면 성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와 '미생'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선균 아이유(이지은) 송새벽 고두심 오달수 장기용 이지아 등이 출연한다.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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