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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이브' 배성우의 분노도 연기도 폭발한다.
때문에 안장미(배종옥 분)-기한솔(성동일 분)-은경모(장현성 분)는 오양촌 모르게 수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비밀도 금세 들통이 나버렸다. 현장 지원 요청을 듣던 오양촌이 도박 현장에 있는 이주영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다. 눈가가 붉어진 채 경찰차를 돌리는 오양촌의 엔딩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오늘(8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이주영의 사건 현장에 도착한 오양촌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주영은 현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상황. 오양촌은 사납게 날 선 눈빛,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표정으로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을 뚫고 나오는 오양촌의 분노가, 온 몸으로 뿜어내는 그의 절규가 시선을 강탈한다.
'라이브' 제작진은 "극중 오양촌이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장면이었는데, 배성우가 눈빛 하나, 표정 하나에도 감정을 담아내며 연기를 펼쳤다. 배성우를 비롯한 배우들의 숨막히는 열연에 현장 스태프들도 숨죽여 바라봤다. 오늘 10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성우의 분노 폭발 열연이 펼쳐질 tvN '라이브(Live)' 10회는 오늘(8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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