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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형님' 워너원이 예능감과 승부욕을 대방출했다.
워너원은 형님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듯 교실에 등장하자마자 "'아형고'에 꼭 전학 오고 싶었다"는 당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워너원은 각자 준비한 자기소개 멘트로 '매력 발산'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다니엘은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방송에서 이름이 언급되는 강다니엘이야"라고 자신을 소개해 형님들에게 '센스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워너원은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후 워너원은 형님들과 '형님학교' 통 쟁탈전을 벌였다.
워너원과 형님들은 축구공 머리 위에 올려놓고 버티기·알까기·여심 사로잡기·노래 제목 맞히기·민경훈 춤 보고 노래 맞히기·제자리높이뛰기를 했다. 워너원은 매 게임마다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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