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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신규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에 첫 집돌이 김민석부터 마지막 강다니엘까지 등장하며 본격 시작을 알렸다.
출출한 로꼬와 김민석을 위해 핫도그를 사오며 등장한 배우 이필모는 친분이 있던 김민석과는 포옹을 하며 반갑게 인사한 반면, 낯선 로꼬와는 역시 어색함을 드러냈다.
최근 제주도 집돌이로 생활하고 있는 탁재훈은 출연진 중 가장 연장자답게 저녁 준비와 장보기 리스트 작성, 반신욕 준비 등 나름 능동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뒤늦게 등장한 배우 이이경을 알아보지 못하고 일반인 이희경(?)으로 알았다던 인터뷰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문대 나들이에서 돌아온 다른 멤버들과 강다니엘의 케미를 예고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의 2회 방송은 새로운 멤버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와 더불어 다음 주 목요일(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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