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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매력 화수분 이엘,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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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역대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20.5%,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삼신할매 역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이엘은 누구인지 알아보기도 힘들었던 완벽한 노인분장과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누구도 소화하기 힘든 강렬한 레드 수트와 레드립를 완벽히 소화하며 전사 같은 여신의 모습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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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카사노바와 순진하고 소심한 매제, 그리고 그의 아내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본능충만 코미디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고준 등이 가세했고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