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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뷰티 프로그램은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왔지만,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는 애초에 스튜디오라는 개념이 없다. 방방곡곡 발품을 팔아 유용한 아이템을 찾아 나서고, 뷰티에 관련한 체험을 하는 등 100% 야외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것. 야외 예능 9년차 '베테랑' 송지효의 진두지휘 하에 곳곳의 '핫플'을 찾아다니는 4명의 MC는 극강의 체력 소진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살아 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는 데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올 봄과 여름 꼭 가볼 만할 '신상' 장소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고 리얼한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2. 송지효-구재이-권혁수-연우, 4MC의 일상&취향 관찰하기
#3. 꿀정보 장전 완료… K뷰티&K라이프, 해외에도 알린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자타공인 '글로벌 뷰티퀸'이자 'K뷰티'의 뮤즈로 손꼽히는 송지효의 이름을 간판으로 내건 만큼, K뷰티에 관련한 '꿀정보'를 가득 장전해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나아가 '뷰티'에 국한되는 것을 벗어나 '라이프'에도 초점을 맞추는 만큼, MC들의 4인4색 라이프 스타일 소개와 각종 체험을 통해 진정한 'K라이프'가 무엇인지 알려줄 전망.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측은 "국내 시청자들에게 가장 신선한 정보를 소개하는 동시에,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심플하면서도 쉬운 내용을 아울러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사 마이콘텐츠는 "획일화된 뷰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MC들이 직접 찾아내고 써보는 리얼 뷰티&라이프 체험기를 그려내기 위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치열한 마음가짐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며 "그간 각종 작품과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송지효의 '저력'을 체감하는 동시에, 구재이-권혁수-연우의 색다른 라이프를 낱낱이 관찰하며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뷰티&라이프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10일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