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음악 변신"…'컴백 D-5' 에릭남, 자켓 이미지 공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4-06 17:0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4월 11일, 2년 만의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에릭남이 이전과는 달라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CJ E&M 측은 6일 정오, 에릭남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켓 이미지 속 에릭남은 이국적인 느낌의 화려한 프린팅 자켓을 입은 채 손가락으로 윗입술에 대고 있어,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에릭남의 섹시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앨범을 통한 비주얼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시원한 느낌을 주는 초록색 배경 위 노란색 글씨로 새 앨범의 타이틀인 'Honestly'와 에릭남의 이름이 강렬하게 적혀 있어 음악적으로도 변신한 에릭남의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에릭남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와 타이틀곡의 어쿠스틱 버전을 포함해 총 6곡의 노래가 실릴 예정이며,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앨범 프로듀싱에 에릭남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포션(Potion)'의 작사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맡았고, 래퍼 우디고차일드가 피처링에 참여하였으며, 또 다른 수록곡인 '디스 이즈 낫 어 러브송(This Is Not A Love Song)'의 작사에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참여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카밀라 카베요, 저스틴 비버, 레이다 가가, 마틴 개릭스 등과 함께 작업한 저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최고의 작업진들과 협업했다고 알려져 음악적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에릭남은 오는 6월, 미니앨범 'Honestly' 발매 기념 북미투어를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6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뉴욕, 워싱턴과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 등 14개 도시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에릭남은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신보 관련 소식은 에릭남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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