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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곽박사' 곽정은이 사내 연애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곽정은은 "여기서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은 저밖에 없지 않느냐"며 사연 속 주인공에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고.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사내 연애를 절대 안 하겠다는 주의다"고 단호한 입장을 고수,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다"는 프로 참견러들의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에 곽정은이 왜 이토록 사내 연애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하는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연애와 사랑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과 신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마저 납득케 했던 그녀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의견으로 공감을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곽정은이 논하는 사내 연애의 단점은 내일(7일) 밤 10시 10분 KBS joy와 일요일(8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KBS drama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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