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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봄바람을 타고 나타난 배우 이엘, 이 언니의 매력에는 한계가 없다.
특히 압권은 이엘의 출중한 댄스 실력. 수줍어하다가도 음악이 나오자마자 눈빛이 돌변, 현아의 '립앤힙(Lip&Hip)'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그간 작품을 통해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이 매력 발산을 할 때마다 어느덧 MC들과 셰프 뿐만 아니라 시청자 또한 그의 매력에 어느새 매료되고 있었다.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볼 수 있는 강렬한 이미지가 아닌 이엘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매력이 봄바람처럼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남심과 여심을 동시에 사로잡은 것.
한편, 바람의 여신 '제니'로 분한 이엘이 출연한 영화 '바람바람바람'은 지난 5일에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또한, '콘스탄체 베버' 역으로 변신한 이엘의 모습은 연극 '아마데우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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