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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3차 CBT 앞두고 신규클래스 '호크아이-기공사' 공개

최호경 기자

기사입력 2018-04-05 18:31



MMORPG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직업이 추가된다. 은신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호크아이와 체술형 공격을 펼치는 기공사다.

스마일게이트는 5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클래스 2종과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리사의 편지에 이은 두 번째 내용으로, 발빠르게 콘텐츠 공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미뤄보아 3차 비공개테스트가 조만간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새롭게 공개된 2종의 클래스는 호크아이와 기공사로, 호크아이는 전술적 기술 연계와 폭발적 피해가 가능한 클래스로 소개됐다. 은신과 민첩형 캐릭터로 국내 유저들이 선호할 수 있는 캐릭터로 보인다. 기공사는 전형적인 체술형 이미지 캐릭터로, 연계 체술, 내공, 공력 등을 사용한다고 공개됐다.



캐릭터와 함께 신규 콘텐츠로 공개됐다. '시련의 회랑'은 만랩 이후 실리안의 지령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기존 타워 오브 쉐도우, 플래티넘 필드, 큐브 던전 등이 대표 콘텐츠였는데, 새롭게 시련의 회랑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이 소개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겨룬 기억 속 강자의 잔영을 불러온다'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는 것으로 미뤄보면, 보스나 레이드 몬스터 소환 개념의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인벤토리에서 자리를 차지했던 '카드'가 정식 콘텐츠로 등장한다. 이미 2차 테스트에서 카드배틀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3차 테스트에서 정식으로 카드배틀을 체험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트리시온 수련장도 공개됐다. 트리시온 수련장은 스킬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허수아비를 상대하거나 몬스터를 소환해 스킬 콤보나 연습을 할 수 있다. 앞으로 PvP 콘텐츠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스킬 연구가 본격적으로 필요한 만큼, 업데이트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밸런스'와 '완성도'에 초점을 맞춰 3차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이후 파이널테스트와 정식 서비스를 2018년 중으로 예정하고 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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