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의 끝"...'그남자 오수' 본격 썸타는 노래 주간 '썸' 3집 공개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4-05 13:23



따듯해진 봄만큼 본격 로맨스를 꽃피우고 있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제작 (주)IMTV, DramaFever)가 주간 '썸' 3집 406호 프로젝트의 '넌 나 어때'를 공개, 드라마 속 펼쳐질 본격 로맨스에 핑크빛 기류를 더하고 있다.

'그남자 오수'는 이성적 연애고자 오수(이종현 분)와 감성적 연애고자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로 안방극장 연애세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와 유리는 깜짝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린 만큼 공개된 주간 '썸' 영상 속에서도 이제 막 누군가에게 고백하려는 노래 가사와 두 사람의 관계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특히 '너만 오면 될 것 같아'라는 가사에는 오수가 유리에게 좋아하겠다며 솔직한 고백을 하는 상황이 그려져 보는 이들마저도 두근거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그래서 그런데 넌 나 어때'라는 가사와 함께 유리의 고백 후 키스로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더해져 설렘지수를 폭발시키고 있다.

주간 '썸' 플레이리스트는 노래에 드라마 장면을 삽입해 만든 뮤직비디오 형식의 콘텐츠인 본격 로맨스의 입구로 들어선 두 사람의 핑크빛 앞날에 달콤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더 상승시키고 있다. 이는 2주에 한 번, 목요일마다 포털에 공개되며 4집은 4월 19일(목)에 찾아온다.

한편, 이제 막 시작된 오수와 유리의 본격 로맨스는 매주 월, 화 밤 9시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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