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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빅스가 새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의 흑백 버전 오피셜 포토를 통해 컴백 컨셉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흑백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컴백 콘셉트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스의 전매특허인 다크한 컨셉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향으로 유혹하는 조향사'로 돌아오는 것. 포토 속 소품으로 사용된 꽃이 힌트로 거부할 수 없는 빅스만의 향기와 매력을 치밀하게 배합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지난해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이 동양적 판타지로 꽃도령을 표현했다면,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에서는 컨셉 끝판왕답게 시겄터 후각까지 완벽하게 홀리는 '향의 유혹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