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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국민 예능인 MBC '무한도전'이 13년 만에 마지막 인사를 전해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종영에 아쉬움과 고마움의 댓글을 다수 남기며 돌아오길 기다리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종영' 이슈는 비드라마 토픽 1위를 기록했고, 6명의 멤버와 김태호PD는 출연자 화제성 2위부터 8위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반면 MBC '나 혼자 산다'는 3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고 KBS2 '해피투게더'는 6위를 유지했다.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비긴어게인 2'는 시즌1보다 더욱 강력해진 화제성으로 돌아와 7위로 진입했다. 포르투갈을 홀린 마성의 보이스 자우림의 김윤아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김윤아의 독보적인 음색과 분위기를 극찬하며 '힐링 프로그램'의 귀환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3월 26일부터 4월 1일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1편과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316개(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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