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김형석 아내 서진호, 제트스키 도전 '질주본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4-04 09:1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작곡가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가 이번엔 제트 스키에 푹 빠졌다.

SBS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에 출연해 베트남으로 낭만일탈을 떠난 서진호는 배우 정다혜, 유하나와 함께 매회 와일드한 액티비티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베트남 무이네 사막에서 사륜 바이크와 샌드 슬라이드에 도전해 스피드를 즐겼는데, 한순간에 내조의 여왕에서 여전사로 변신하며 반전 매력을 내뿜었다.

이번 주에는 서진호가 푸꾸옥 바다에서 제트스키에 도전하며 베트남 액티비티의 끝판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유네스코 선정 세계생물보존지역인 푸꾸옥은 베트남 최대의 섬으로 천혜 자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다.

푸꾸옥 롱비치에 도착한 서진호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자마자 신발을 벗어 던지며 바다로 달려갔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제트스키에 오른 서진호는 시작부터 푸꾸옥 바다를 터프하게 누비며 그간 참아왔던 질주 본능을 분출했다.

한편, 서진호는 정다혜, 유하나와 함께 야간 오징어 낚시 배 투어 도중 남편 김형석의 비상금에 대해 과감히 폭로했다. "심증만 있으면 물지 않는다. 물증이 있어야 한다"며 마치 탐정 같은 치밀한 모습을 보이자, 김형석은 "아내가 평소에도 범죄 수사 드라마나 추리물을 즐겨 본다"고 밝혔다.

매회 색다른 체험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트남 액티비티 여행의 마무리는 과연 어떨지, 서진호의 와일드한 액티비티 도전과 아쉬운 낭만일탈의 마무리는 오는 4월 4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싱글 와이프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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