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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현지에서먹힐까' 여진구의 주문 실수로 맞이한 위기를 홍석천이 슬기롭게 탈출했다.
하지만 주문을 받던 여진구가 메뉴 중 땡모반만 나간 상태에서 주문지를 치워버렸고, 4번 손님은 무려 17분 넘게 자신의 팟타이를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뒤에 온 손님이 먼저 팟타이를 받자 순간 짜증도 냈다.
다행히 베테랑 홍석천은 재빠르게 사태를 파악한 뒤 "팟타이죠? 난 당신 기억한다"면서 기분을 풀어주고, 센스있게 위기를 넘겼다.
기사입력 2018-04-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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