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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영석 PD가 "'숲속의 작은집'은 금요일 밤 숙면을 취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이전의 프로그램과 다른 지점이라면,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만약 재미를 추구하려고 했다면 박신혜와 소지섭이 옆집에 살면서 어떻게 서로 돕고 에피소드를 만드는지를 담았을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람의 소리, 물의 방향 등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 금요일 밤에 우리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잠을 청하시면 될 것 같다"고 겸손한 의도를 전했다.
한편, '숲속의 작은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소지섭, 박신혜가 출연하고 나영석·양정우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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