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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배기성이 히트곡 '내생에 봄날은'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배기성은 "축가 의뢰가 왔는데 '내생에 봄날은'을 불러달라고 했다. 알아봤더니 신랑과 친형이 어둠의 세계에 있는 분들이었다. 근데 아내는 그 사실을 몰랐다"며 "축가 부르는데 신부는 울고, 신부 측 가족도 표정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 신랑 형제만 감동하고 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기사입력 2018-04-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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