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츠(Suits)' 원작 측 반응도 벌써부터 뜨겁다.
앞서 원작 NBC '슈츠(Suits)'의 크리에이터인 Aron Korsh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판 '슈츠(Suits)'의 컨셉 포스터를 공개하며 "How crazy is this poster? I gots to get one. I gots to"(이 포스터는 얼마나 대단한 거야? 나도 하나 갖고 싶다)는 글을 게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직 정식 포스터가 아닌 컨셉 포스터임에도 이토록 뜨거운 기대감을 보인 것이다. 원작 '슈츠(Suits)'에 출연 중인 배우 릭 호프만도 이 글을 리트윗하며 "Me too!!"(나도)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원작 NBC '슈츠(Suits)'에서 주인공 '하비 스펙터'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가브리엘 막트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판 '슈츠(Suits)'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쏟아냈다. 장동건, 박형식이 등장하는 4초가량의 짤막한 한국판 '슈츠(Suits)' 영상을 링크한 뒤 "Like it!?! I Love it!! Congrats Suits Korea!!"(좋아?! 너무 좋아! 한국 슈츠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인 것이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 NBC 인기 시리즈 '슈츠'를 세계 최초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오는 4월 25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