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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업텐션 우신과 고결이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됐다.
마운드에 오르는 우신은 "두 번째 시구를 하게 됐다. 시구자로 초대받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이다. 두 번째 시구인 만큼 안정된 모습으로 공을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자 고결은 "멋진 시타를 선보이겠다. 나만의 특별한 시타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9월에 데뷔한 '업텐션'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일본레코드협회 '3월의 골드디스크'를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