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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윤아가 클레이 애니메이션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_월레스 & 그로밋과 친구들"의 오디오 가이드를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오는 4월13일 ~ 2018년 7월 12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_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전시는 1972년 데이비드 스프록스턴(David Sproxton)과 피터 로드(Peter Lord)에 의해 설립된 이후, 《월레스와 그로밋 Wallace ＆ Gromit》, 《치킨 런 Chicken Run》 등 대중적인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는 5월3일 《얼리맨 Early Man》의 신작 개봉을 준비 중에 있다. 클레이[찰흙]을 통한 체험 공간 및 관람자 대상 시크릿 존도 운영하여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함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송윤아는 드라마 'SBS 시크릿 마더" 출연 확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에도 오디오 가이드 재능 기부에 흔쾌히 응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행된 녹음 현장에서도 스토리 전달을 위하여 적극적인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관/주최사인 ㈜바이스는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배우 송윤아의 이름으로 기부 하는 것에 동의하여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하였다.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에서는 40년 전 작품부터 최신작까지의 실제 영화 촬영 소품 및 아트웍 등 아날로그 감성의 전시품[드로잉 및 스케치 218점, 디지털 아트워크 93점, 촬영세트 및 클레이 애니메이션 인형 61개] 관람과 체험 및 다양한 포토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몬 등 온라인 예매처 및 소셜 커머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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