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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대만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최대 음원 사이트인 'KKbox' 대만 지역 한국음악차트를 통해 지난 2010년 6월 첫 주부터 2012년 9월 셋째 주까지 총 121주간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바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티켓 오픈 3분 만에 2만 2천여 좌석을 모두 매진 시켜 '글로벌 한류 제왕' 다운 면모를 몸소 입증했다.
더불어 지난 12월 15-17일 2만 5천 명의 관객들과 함께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는 싱가포르, 태국, 홍콩, 대만을 거쳐 4월 2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22일 페루 리마, 24일 칠레, 27일 멕시코 시티에서도 개최될 계획이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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