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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다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다방'을 처음으로 찾은 맞서너들은 모태 솔로 여자와 입사 6개월차 신입사원 남자. 첫 만남에 누구나 그렇듯 어색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이들 커플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떨림을 전이시켰다. 이어 두번째 맞서너들은 사업에 집중하느라 연애를 못했다는 38살의 사업가와 어린이 영어, 미술 선생님. 특히 여자 맞서너는 독특한 톤과 귀여움으로 상대방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 공개될 이들의 맞선 결과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선다방'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