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먹방의 지존 '고독한 미식가'가 시즌7로 돌아온다.
일본 TV도쿄의 간판방송인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의 최신작이 오는 6일 일본에서 방영된다.
국내의 각종 VOD 포탈에서도, 일드 관련 조회수 1위의 기록이 무너지지 않는 '고독한 미식가'는 일본 현지에서 항상 심야시간에 편성되어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시청자들을 야식의 유혹에 빠뜨려온 유명한 작품. 국내에서도 SNL을 비롯한 많은 방송에서 이 작품의 패러디가 등장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이 '고독한 미식가'의 최신 시리즈가 일본드라마 무료VOD 서비스 업체인 '도라마코리아'와 독점 계약을 맺고 일본과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에는 해외출장편의 에피소드가 예정되어 있어, 지난 대만출장에 이어 한국에서 직접 한식 먹방을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라마코리아 측은 "국내의 시청자들을 위한 한정판 피규어, 컵, 글라스 등의 추첨상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7'은 6일 0시 50분에 일본과 약 30분의 시간차를 두고 도라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아이폰/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한글자막으로 동시 서비스 되며, 도라마코리아 회원가입을 통해 제한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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