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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선다방'이 첫 방부터 설렘을 안겼다.
이들은 '선다방'의 카페지기로, 앞으로 출연자들의 맞선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유인나는 "평소에 연애 상담을 많이 하는 편이다. 진심으로 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얼마 뒤 카페지기들의 첫 출근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나와 이적, 양세형은 카페를 둘러본 뒤 첫 커피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때 SF9 로운이 막내로 합류했다. 그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며 매상을 묻는 질문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유인나와 양세형은 소개팅 시뮬레이션을 하고 맞선 남녀 프로필을 확인하는 등 손님 맞이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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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찾으실래요?".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사원의 강한 한방에 여자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약 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
이때 맞선남이 미리 봐둔 곳으로 식사를 제안, 두 사람은 그렇게 함께 '선다방' 문을 나섰다.
오후 5시, 바쁜 일상으로 5~6년 동안 홀로 지냈다는 맞선남이 먼저 '선다방'을 찾았다.
얼마 뒤 미술 선생님인 맞선녀가 등장했다.
어색함 속 이어진 대화는 금세 화기애애하게 변했다. 그리고 약 2시간 가량의 대화를 나눈 후 식사를 위해 함께 이동했다.
한편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컨셉으로 하는 '선다방'에서는 다양한 일반인 출연자들이 출연해 사랑을 찾을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