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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가 만우절을 맞이하여 깜짝 티저를 공개했다.
클로즈업된 화면 속에 비니는 멜빵 의상에 옐로우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한 17초 가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 더욱이 해당 영상이 게시된 날이 만우절인이라 그 의미와 앨범 콘셉트에 대해 팬들로부터 다채로운 해석을 불러일으키며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쇼케이스는 오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에서 프리미엄 컬쳐 프로젝트 'Lstage 3탄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를 통해 방송. 아티스트와 홈쇼핑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내일(2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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