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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자신의 난청으로 남편인 이무송과 오해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노사연은 "돌발성 난청이 왔다"며 "웃픈(웃기고 슬픈) 얘기가 있다. 김용만이 '이번에 캐나다로 하이스쿨 간다'고 했는데, 다 듣고 난 다음에 좀 이상한 거 같더라. 그래서 '용만아. 네가 왜 하리수랑 캐나다를 가니?'라고 물어봤다. 내가 그렇게 듣는다"라고 웃었다.
또 노사연은 "난청으로 이무송과 오해가 많았다"면서 "남편말을 잘못 들어서 엄청 많이 싸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귀가 안 좋았구나 이걸 알아서 이제는 내 앞에서 말을 정확하게 크게 또박또박 한다 입모양도 같이"라며 "지금 보청기도 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