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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듀스 故 김성재 친동생 소환…'말하자면' 댄스 소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4-01 23:1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가맨2'에 고(故) 김성재의 친동생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만우절만큼이나 '거짓말 같은' 전설의 슈가맨들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슈가맨에 대해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가수다"고 소개했다.

특히 배우 소지섭이 제보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분을 소환하고 싶어서 제보자로 나왔다. 어렸을때 이분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도 패션도 따라했다. 이분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도 배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첫 번째 슈가맨으로 그룹 듀스의 고(故) 김성재가 소환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고 김성재를 대신해 친동생 김성욱씨가 자리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말하자면'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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