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실제 키 170.7cm…"컨디션 안좋았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하하의 실제 키가 공개됐다.

31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미션에 임하는 박명수와 정준하, 하하, 양세형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하하는 절친 김종민의 소원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그의 실제 키가 공개됐다. 키는 170.7cm였다. 하하는 "이날 컨디션이 진짜 안 좋았다"고 변명했고, '꼬마 심리'를 공유하는 조세호도 "컨디션에 따라 3cm 왔다갔다한다"며 거들었다. 이에 양세형은 "지렁이냐"고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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