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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이브' 정유미와 배종옥은 왜 서로를 알고도 모른 척했을까.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풀린다.
이후 안장미는 "한정오, 잘 컸네. 제법 잘 컸어"라고 기특한 듯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의문을 더했다. 안장미는 어떻게 처음 본 한정오를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말하는 걸까. 한정오 역시 안장미를 알고도 모른 척 한 것일까. 두 사람이 과거 어떤 인연이었는지, 왜 서로를 모르는 사이처럼 행동한 것일지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외국인 불법 성매매 범인을 잡기 위한 홍일지구대와 여성청소년계의 공조를 알리며, 한정오와 안장미의 팀플레이를 예고했다. 경찰로서 뛰어난 자질을 보여줬던 신입 한정오와 능력 있는 베테랑 안장미, 두 걸크러시의 멋진 공조와 함께 풀리게 될 이들의 과거 인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구대 경찰들의 일상을 통해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 7회는 오늘(31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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